우리 집 앞에 한 달 전에 오픈한 치킨집 있잖아. 그 집 드디어 가봤어! 일하느라 매일 지나치기만 했는데, 오늘은 진짜 피곤해서 요리할 힘도 없고 뭔가 위로가 필요했달까? 근데 솔직히 기대 안 했거든. 동네 치킨집 다 거기서 거기지 뭐.
그런데… 완전 신세계였어! 양념치킨 소스가 달달하면서도 매콤한데 뭔가 특별한 맛이 있더라고. 사장님이 직접 개발했다는데 뭔지 안 알려주심ㅋㅋ 비밀이래. 그리고 치킨이 바삭한 것도 너무 좋았어. 사장님이 혼자서 다 하시는데 너무 친절하셔서 마음도 따뜻해졌어.
이제 내 최애 치킨집 등극! 담엔 같이 가자. 내가 쏠게~ 근데 진짜 돈 없으니까 다음 월급날 ㅋㅋㅋ
답글 남기기